14호 태풍 '므란티'가 남긴 강한 저기압 영향으로 현재 충청 이남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비구름대는 주로 영남 지방에 머물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오늘 밤까지 이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.<br /><br />현재 특보 상황 살펴보면 영남에 호우특보가, 특히 부산 등 경남 해안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<br /><br />빗줄기는 많이 약해진 편이지만 여전히 경남 고성에는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내일은 또다른 태풍, 말라카스로부터 뜨거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까지 경남 해안에 최고 80mm, 영남과 영동에는 10에서 50, 호남과 제주도는 5에서 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충북 지방의 비는 오늘 밤에 그치겠지만 제주와 남해안, 영동 지방의 비는 월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<br />이후 대체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091717162834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